CJ인터넷이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는 줄었지만 1년전보다는 크게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CJ인터넷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년전보다 27.8% 성장했지만 전분기보다는 3.9%줄어든 464억원, 영업이익은 1년전보다는 35.9% 증가했고 지난분기보다는 6.7%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순익은 마케팅비와 인건비증가로 1년전보다 3.3%, 지난분기보다 0.3% 줄어든 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는 "하반기에는 '프리우스 온라인'과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