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신임사장 후보로 이수화 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의결했습니다. 또 상임감사 후보에는 이맹기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부원장을 의결했습니다. 노조의 반대로 오전 11시 예정이던 주총이 오후 12시쯤 열려 신임사장 후보 및 감사 후보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의결된 신임사장 후보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