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퓨어엔비텍‥하수처리용 분리막 기술 "우리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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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퓨어엔비텍(대표 장재영 www.pure-envitech.co.kr)은 하ㆍ폐수 처리용 분리막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6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절감형 분리막 모듈'을 직접 개발했고, 한화건설이 개발한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공법(DF-MBR)'에 적용됨으로써 하수처리용 MBR(Membrane Bio Reactor) 공정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주 거래처인 한화건설의 경우 이 회사의 분리막 기술을 적용한 침지형 평막의 MBR 공정으로 지난해 10월 환경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한화건설은 이 기술을 통해 지난 5월 평택 청북지구에 일일 8200톤 처리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수주하기도 했다.
장재영 대표는 "우리 회사의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 수명이 2배 이상 길어 10년 연속사용을 보장하며, 동력비도 50% 이상 절감시켜 하수처리용 MBR 공정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주)퓨어엔비텍의 2009년 수주액은 벌써 50억 원이 넘었고, 2010년께 내수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주)퓨어엔비텍(대표 장재영 www.pure-envitech.co.kr)은 하ㆍ폐수 처리용 분리막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6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절감형 분리막 모듈'을 직접 개발했고, 한화건설이 개발한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공법(DF-MBR)'에 적용됨으로써 하수처리용 MBR(Membrane Bio Reactor) 공정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주 거래처인 한화건설의 경우 이 회사의 분리막 기술을 적용한 침지형 평막의 MBR 공정으로 지난해 10월 환경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한화건설은 이 기술을 통해 지난 5월 평택 청북지구에 일일 8200톤 처리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수주하기도 했다.
장재영 대표는 "우리 회사의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 수명이 2배 이상 길어 10년 연속사용을 보장하며, 동력비도 50% 이상 절감시켜 하수처리용 MBR 공정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주)퓨어엔비텍의 2009년 수주액은 벌써 50억 원이 넘었고, 2010년께 내수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