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는 2분기 영업이익이 154억2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6%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2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5억4800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S&T대우는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예상치로 각각 6410억원, 615억원, 566억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