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증설에 1조52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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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를 위해 1조520억원을 투자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가 메모리 라인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공정을 업그레이드해 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7조원을 반도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미 지난 3월에 1조3천479억원, 5월에 9천468억원의 시설투자를 공시한바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반도체 수익이 1분기에 비해 크게 호전되는 가운데 내년 이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을 대비한 삼성의 투자는 차질 없이 진행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