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의 인천국제공항 철도 2-5B현장이 노동부와 산업안전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한 '건설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토목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철도 2-5B 현장은 쉴드 공법을 통한 기계화 시공 등의 안전활동으로 지난 2004년 1월 착공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는 2009년 12월 준공 때까지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총 115만 시간 무재해를 달성하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2-5B 현장은 강서구 공항동과 방화동을 잇는 터널 981m를 포함한 총 1057m 길이의 지하 터널 굴착 공사로, 오는 2009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