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불용품 매각 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든 공공기관에 실시간으로 거래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각 감정료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처분방법이 개선돼 국고 세입이 증대돼 연간 약 46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조달청은 앞으로 고가 물품을 중심으로 대상 물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매각정보 또한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