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 현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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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8조원이 투입되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국제현상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오늘(2일)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 5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의 공모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명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를 맡은 스튜디오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영국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 등 5개 설계회사가 사전 심의를 통해 초청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말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한 뒤 심의를 거쳐 12월 초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