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1펀드 현실화... 증권사 판매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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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시 변동성에도 펀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국내에 계설된 펀드 계좌수가 2천5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5월 말 기준 국내 펀드 계좌수가 전월보다 15만3천계좌 늘어난 2천500만계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립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꾸준히 증가해 5월 말 적립식 펀드 설정액은 전월보다 1조3천억원 늘어난 72조4천여억원 계좌수는 9만1천개 증가한 1천565만여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 적립식펀드 설정액이 2조3천여억원 늘어난데 반해 자금 증가폭이 줄어든 것으로 전체 펀드 설정액에서 적립식펀드 비중도 전월보다 0.5% 줄어든 20.47%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판매사별로는 은행권의 적립식 펀드 판매 확대로 증권사 비중이 5월 말 전체 펀드 판매액의 49.62%를 차지해 처음으로 50%를 밑돌았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