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여파로 1700선을 밑돌며 급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44포인트 넘게 떨어진 1670선대 까지 밀리며 출발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3% 넘게 폭락한 1년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국제유가가 장중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시켰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유럽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제유가는 더 오를 수 있다며 증시에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비를 넘길 경우 우리증시는 2분기 실적시즌과 함께 반등 시점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