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월 해외 부동산 취득이 131건, 4800만불 수준으로 전년 동월(305건,1억1700만불)에 비해 총 투자금액이 5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전월(183건, 6400만불)에 비해서도 25% 급감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113건, 3200만불→68건, 2100만불)과 북미 지역(56건, 2700만불→48건, 2400만불)의 취득건수와 금액이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습니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37만불로 전월(35만불)보다 다소 증가했습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30건(4700만불), 법인이 1건(0.1백만불)이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