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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코리아(대표 함승종 www.blueberry.org)는 국내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묘목，열매를 가공 판매하는 회사다.

2003년 천안에 블루베리 농장을 세운 이 회사는 2005년 국내 블루베리를 수확해 신세계，현대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체리의 2배에 달하는 고가의 가격으로 시판되고 있지만，노화방지 과일인 데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장수식품'이란 것이 알려지면서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다.

또 농가를 중심으로 고소득 작물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블루베리코리아는 천안을 비롯 춘천，이천，연천，상주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춘천，이천，연천 농장은 현지 농가와 합작투자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루베리코리아는 시장 반응에 힘입어 '블루베리 농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일반 농가는 물론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블루베리 묘목 분양부터 재배 및 수확지도，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승종 대표는 "블루베리 농장은 지속적인 수입을 거둘 수 있는 '노후의 전원생활과 함께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고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