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S&T대우에 대해 2009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쏘나타 후속에 MDPS, 차량 파워핸들 공급이 확정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증권은 "MDPS 적용차종이 현대차의 아반떼, 아이써티(i30), 기아차의 씨드(Ceed)에서 기아차 쎄라토 후속과 소울, 현대차 YF 등으로 확대되면서 2007년 44만대에서 2009년에는 80만대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S&T대우는 어제(19일) 2009년 출시되는 쏘나타 후속모델인 YF에 MDPS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