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둔 14일 경기의 시청률이 18%대를 기록했다.

15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가 이날 밤 10시51분부터 12시54분까지 방송한 남아공 월드컵 3차예선 한국-투르크메니스탄전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8.1%로 집계됐다.

또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17.5%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열린 요르단전은 각각 2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