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한국토지신탁이 발주한 '한국토지신탁 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SK C&C는 IFRS(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결산과 기업공시를 위해 연결재무제표 작성과 적시공시, 공정가치평가 및 현금흐름예측 등 IFRS에 맞는 결산 프로세스와 일일 마감체제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됩니다. 이병송 SK C&C 공공사업본부장 상무는 "SK C&C는 IFRS 및 통합정보시스템 분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토지신탁에 최적의 경영 인프라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SK C&C 관계자는 "IFRS 관련 시스템 구축은 별도의 패키지 솔루션 적용 없이 자체 개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SK C&C는 은행권 최초로 수행되는 국민은행 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현재 별도의 솔루션 적용 없이 자체 개발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