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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고연비차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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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로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면서 업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차량구입시 최대 2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연비가 좋은 차량을 영업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자동차 업계가 고유가 파고 넘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휘발유와 경유가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서면서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일선 영업 대리점은 비상입니다. 유류비 지원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강진희 쌍용차 영등포 지점장 "SUV/RV 전 차종에 대해 20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이 있다. 정부 지원 폐차의 경우 20만원을 지원하고 또 공무원, 여성고객, 신혼부부 등에 대해선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할인혜택 이상으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큰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결국 완성차 업체들은 연비가 좋은 차량을 속속 선보이며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연비를 개선시킨 2009년형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싼타페와 스포티지, 투싼 새 모델은 기존보다 리터당 13km로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경유가 역전으로 디젤SUV 판매가 부진하자 가솔린 SUV란 긴급 처방도 내놨습니다. 기아차는 가솔린 엔진을 얹은 모하비를 하반기에 출시하고 현대차 역시 수출용에만 적용되던 베라크루즈 가솔린 모델을 국내에 선보입니다. 르노삼성도 3분기 중 QM5 가솔린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고유가가 장기화될 것을 감안해 하이브리드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2년 뒤에 양산에 들어갑니다. 대중교통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2018년까지 하이브리드 버스를 서울시에 공급합니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부분 적용된 버스를 우선 공급하고 점차 100% 연료 전지 버스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공업협회는 유가가 10%가 오르면 자동차 판매는 8%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앞으로 유가의 고공행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존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몸부림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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