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솔비와 앤디가 실제 사귀는것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솔비와 앤디는 실제 교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듯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MC 유재석이 "정말 솔비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고 질문하자 앤디는 "네"라고 대답했다.

앤디는 "처음 솔비를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솔비에 대한 감정이 생겼다"며 "솔비와 지내며 몰랐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와 앤디는 "남이 어떻게 말하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 상태 그대로 유지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솔비에게 "왜 앤디에게 사귀자고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솔비는 "일주일에 한번씩 녹화로 만날 때는 사귄다고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솔비는 "둘이 프로그램 보다 앞서 나가기 보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싶다"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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