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부문 이외의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째 오름세입니다. LG화학의 주가는 13시 45분 현재 3% 오른 10만3천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입니다. NH투자증권은 "석유화학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는데다 2차 전지, 편광필름 등 정보전자 사업부문의 이익기여도 증가, 내년 출시될 예정인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지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LG화학이 GM의 시보레볼트(Chevy Volt) 전용 차세대밧데리 공급업체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