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예산 10% 절감 해법 민간에서 찾는다" 조달청이 토머스 린튼 LG전자 부사장을 초청 포럼을 개최,역경매 도입, SCM 적용 등 구매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포럼은 10일 서초동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되며 조달청은 이 자리에서 민간의 최고구매책임자인 CPO를 정부에 접목해 NCPO(국가 최고구매 책임자)를 선포합니다. 린튼 부사장은 IBM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다 올 초 LG전자의 부사장급 최고구매책임자로 발탁됐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오는 8월 도입예정인 역경매 등 국가 재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의 혁신적인 구매기법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됩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