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05 16:37
수정2008.06.05 16:37
성원건설이 오늘(5일) 두바이 정부로부터 4천700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원건설의 주가는 어제 급등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떨어져 사전 정보 유출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수주 공시에 따라 주가가 지나치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며 "상한가 다음날 하락세를 바로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흐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