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등 국내 5개 제약사가 지난 1일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복제약을 일제히 출시했습니다.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특허가 만료됐다는 국내 특허법원 1심 판결에 따라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SK케미칼, 동화약품 등 5개 제약사들이 복제약을 출시한 것입니다. 오리지날 약품인 리피토도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2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한편 화이자 측이 제기한 특허심판 2심 판결은 2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