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후보 이팔성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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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이팔성 서울시향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이팔성 대표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차관 등 2명으로 압축해 정부에 인사 검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이덕훈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배수에 들지 못하면서 이 대표가 유력 후보 자리를 굳힐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2005년부터 서울시향을 맡아 3년 만에 경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력 후보로 거명돼 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