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의 유가증권 공모를 자금조달 실적이 3월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4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기업자금 조달실적은 4조6천737억원으로 전달의 6조 5천837억원 대비 29.0%가 줄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공개 실적은 363억원으로 3월의 64억원 대비 467.2% 증가했지만 유상증자는 1천738억원으로 3월의 4천139억원 대비 58%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