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가 1분기중 2만6천명 전입초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전입초과 인구 3만7천명에 비해 1만1천명 감소한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충남,충북등 2개도로만 인구가 전출로 빠져나갔고 부산(5천명),전북(4천명),경북(3천명)등 나머지 11개 시도는 수도권으로 전입초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총이동자는 252만4천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8만3천명,3.2%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인구이동 감소를 주택가격 상승세 안정, 건설경기 및 부동산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체 연령층 중 50대 연령층만 전년동기에 비해 이동자수 증가해 주목됩니다. 50대 인수는 지난해에 비해 7천명,3.6%가 늘었는데 이는 50대 취업자수,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 증가 등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