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과 이중과세방지 1차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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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0일부터 나흘간 키르기즈스탄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합니다.
이중과세방지 협약, 즉 조세조약이 체결되면 이중과세는 물론 자의적인 과세가 방지돼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은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금, 주석, 우라늄 등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도 발전, 건설, 금융 등의 분야에 투자를 추진 중에 있어 세부담 완화 등을 위해 조세조약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근 자원보유국과의 조세조약 체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