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 - 크라운 제이 커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라운 제이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서인영과의 이벤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크라운 제이 미니홈피까지 인기가 치솟고 있다.

'A town'에 함께 놀러갔던 친구 구자경이 찍은 영상도 뒤늦게 공개 되, 관광은 하지 않고 종일 쇼핑만 하는 크라운제이의 모습이 보여졌다.

쇼핑을 하던 중 서인영이 자주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일명 '배바지' 스타일의 의상을 발견한 크라운제이는 "이거 인영이 바지 아니야?"며 "우리 인영이가 ATL이구나"라고 해 '신상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대구 야구장을 찾았을 당시 화났던 서인영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노래 동영상도 담겨져 있다.

크라운제이 어머니를 찾아 뵙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러 상점에 들른 서인영은 어머니 선물에는 관심이 없고 온통 자신의 쇼핑에만 집중한다.

이제 크라운 제이는 화를 버럭 내고 상점을 나온 후 서인영에게 전화해 마지막으로 정리할 게 있으니 자신이 있는 카페로 오라고 얘기하며 '지겨워~'라고 소리 지른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서인영은 손수 준비한 크라운 제이 어머님께 드릴 스카프를 한 손에 들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크라운 제이가 말했던 장소로 향하고…

여기서 뜻밖의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한 크라운 제이에게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더 큰 감동을 위해 연극을 했던 크라운 제이는 서인영이 기뻐하는 모습에 최선을 다해 노래를 열창하고 구두 모양의 '신상 구두 케잌'도 선물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