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방송중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거미는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 만원으로 일주일간을 버티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쉬는날이면 항상 소속사 건물안에 있는 헬스장을 찾는다며 카메라와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거미는 이곳에서 촬영 도중 "많은 인기를 얻고부터는 스캔들과 악성루머에 상처를 많아 받았다"며 "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었다"고 밝혔다.

거미는 순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연습생 시절 외모로 인해 마음고생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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