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섹시가수 문지은의 타이틀곡 "여우가"의 무대에 '은초딩' 은지원이 우정 출연할 계획이다.

'은초딩' 은지원의 랩피처링으로 데뷔 시작부터 화제를 몰고 온 "여우가"는 녹음 당시 함께 불러본 이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다.

문지은과 은지원은 지난 2003년 은지원이 발표한 '문득'이란 곡을 통해 같이 방송 활동을 한 이후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건 5년만이며, 이번 깜짝 무대에 팬들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문지은은 "타이틀곡 '여우가' 녹음할때도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함께 무대까지서게되어 정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라며 은지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문지은의 "여우가"는 '왕따춤'으로 또 한번의 화제를 일으키며 검색어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키되는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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