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실수'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이는 휴일 아침 KBS2 '사이다' 에서 앤디는 3년 전 선을 보게되었던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신화 멤버이자 최근 솔로 앨범을 내고 왕성하게 활동중인 앤디(28)는 18일 '사이다'에 출연해 엄마와 함께 외식하러 갔던 자리가 바로 '선'을 보는 자리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앤디는 "3년 전 어머니가 외식을 하자고 해서 나갔는데 그 곳에서 갑작스럽게 선을 봤었다"고 털어놨다.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던 앤디의 어머니는 레스토랑에 도착하자 조금 있으면 '엄마의 친구가 올것'이라고 했고 친구분과 함께 어린 여성분이 함께 나왔다는 것.

이어 앤디는 인사를 했더니 어머니는 "둘이 밥 먹고 오라"며 급히 자리를 뜨셨다고 얘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