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가수 유승준(스티브유.33)이 쓰촨성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공연에 나선다.

유승준은 당초 16일 베이징에서 팬사인회를 열기로 했으나 대지진 피해자를 돕는 자선공연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 측은 "입장료 수입은 피해자들에게 기부한다. 중국인들이 최대한 빨리 재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