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졸업생 중 처음으로 미국 대학교 교수가 탄생했다.

2000년 환경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손아정 박사(33)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 어번대 토목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손 박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UC) 데이비스분교에서 포스닥(박사후 과정) 연구원으로 있으며 오는 8월부터 강단에 서게 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환경미생물학,환경나노기술,나노생체센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