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손예진이 그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손예진의 학창시절 생활계획표까지 매니저를 통해 입수해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입수된 생활계획표에는 수영과 함께 학교생활 등이 적혀 있었으며, '밤 늦게 다니지 않기' 등이 있었다.

손예진은 CF 촬영 당시 함께 찍은 강아지들에게 '왜 강북개만 있느냐'며 안고 있던 강아지들을 내려 놓았다는 루모에 대해서 큰 오해라며 "당시 많은 강아지들 때문에 냄새가 좀 났었다. 때문에 인상이 자연스레 찌푸려녔고, 공교롭게도 '이 많은 강아지들이 다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이 와전이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부산의 유명한 나이트클럽 '죽순이'이였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당시 영화 촬영때문에 부산에 머물며 촬영진들과 함께 자주 들렀던 클럽에서 자신을 본 일 때문에 그런 루머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날 손예진의 고민은 '연예인 친구가 하나도 없다'.

무릎팍도사의 해결책은 "스타 손예진이 아닌 인간 손언진으로 사람들을 대하라"였다. 손언진은 손예진의 본명.

한편, 손예진이 사회부 기자로 열연할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가 14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8.8%, 수도권 기준으로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는 온에어는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시청률은 23.5%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