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율 인하와 신규 증권사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로 약세를 지속했던 증권업종이 7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3423.35로 1.47%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12만7000원으로 소폭(0.40%) 오르고 있다. 7일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삼성증권과 대우증권도 각각 1.23%, 1.60% 상승 중이다.

동양종금증권은 5% 넘게 뛰고 있고, 유진투자증권(2.35%), 한화증권(2.45%), 교보증권(1.85%), 동부증권(1.45%)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