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명성 회장 부부 서화전
그는 이번 서화전에서 '산(山)' 등 한자를 그림처럼 그린 작품을 선보였으며 부인은 풍경이나 정물 등 다양한 문인화를 전시장에 내걸었다.
김 회장은 "서도는 10년간의 인생 혹한기를 비롯해 항상 버팀목이 됐다"고 서화전을 연 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은 "기업한 지 40년이 됐다"면서 "경남 함양의 고원지대에 3년 뒤 완공을 목표로 관광휴양 타운 개발을 추진 중이고 여수 앞바다에 해상 20여층과 해저 2~3층 규모의 바다호텔을 짓는 계획도 기본설계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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