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이영표(31.토트넘)와 설기현(29.풀럼)이 시즌을 마치고 13일 귀국한다.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9일 "이영표와 설기현이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표와 설기현 모두 최근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리버풀, 풀럼은 포츠머스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각각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hosu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