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배우 정준호(39)가 7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호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7월 2일로 예식 날짜를 잡고 현재 예식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일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P씨는 국내 항공사 고위 임원의 자제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패션업게 종사자로서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종방연에서 결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첫 사랑이었던 연인 홍선희(최진실 분)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 7월 결혼을 앞두고 예행연습을 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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