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자사 시공 아파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서비스업체 캡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캡스는 우림건설의 모든 건설현장에 외부침입,화재,가스누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캡스 업체 직원이 즉각 출동하는 통합보안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또한 보안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경찰과 소방대원들도 연계 출동토록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 보안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의 안전을 24시간 보장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어린이 노인 등의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