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의 달 5월을 맞아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방송인 찰스가 그 첫번째 테이프를 끊는다.

모델겸 VJ로 활동 중인 찰스(최재민)는 6살 연하의 미스춘향 출신 한고운 양을 맞아 화촉을 밝힐 예정.

오는 3일 오후 5시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프라디아>에서 진행되는 이 커플의 예식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아주 특별한 선상웨딩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김영수 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는 찰스의 절친한 친구가 이들의 결혼을 축복한다. 축가는 BMK와 바비킴이 맡았다.

찰스의 이번 결혼식은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의 MC인 박수홍의 ㈜라엘웨딩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찰스-한고운 커플에 이어 6일 김진표-윤주련 커플이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