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한미FTA 17대 국회서 처리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17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한미 FTA는 노무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이번 국회 회기 내 마무리하는 것이 새 정부 뿐 아니라 노무현 정부 입장에서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미 FTA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칠레 FTA 때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부정적 요소보다 긍정적 요소가 더 많았듯이 한미 FTA도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