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MMA(주), 연산 8만톤 제3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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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MMA(주)가 전남 여수에 총 2천억원을 투자해 연산 8만톤 규모의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제3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는 LCD용 디스플레이와 고급 건축용 소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LG MMA는 1,2공장과 함께 연산 18만톤의 생산 체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MMA의 국내 수요는 올해 28만톤 규모로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공급은 연간 15만톤에 그쳐 그동안 공급 부족분을 전량 수입해 왔습니다.
전대현 LG MMA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MMA시장의 공급부족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뿐만 아니라 관련 유도품의 용도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