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생명보험사가 장기국채를 시장에 상시 공급함에 따라 10년 국채선물의 결제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를 위해 교보생명과 대한생명, 삼성생명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결제불이행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생명보험사 입장에서는 대차거래 등을 통해 보유국채를 운용할 수 있게 돼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0년 국채선물은 반대거래되지 않고 남아 있는 미결제약정에 대해 실물 국채와 인수도대금을 상호 교환하는 실물 결제방식으로 최종결제되며 오는 6월 17일 최초로 만기일이 도래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