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생방송 온미디어 '생방송 연예뉴스 O'의 진행자인 한성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에 관련된 '성형논란'에 대해 "성형한 적 없다"며 일축했다.

'생방송 연예뉴스O'의 첫 방송에서 보라색 파격의상 착용으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한성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살이 쪘다가 최근 운동을 하면서 다시 빠지고 있다"라며 "운동을 해 본 여성분들이면 다 공감할 텐데, 여자들은 살이 빠지면 얼굴과 가슴 부분의 살이 먼저 빠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녀는 "살이 찌면서 주변에서 어려 보인다 하기에 그냥 유지하려고 했는데, 방송을 계속해야 하다 보니 노출이 있는 옷도 입어야 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살을 좀 더 뺄때까지 운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한성주는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찍는 각도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이기도 하는 만큼 이번 논란은 그런 오해도 있을 수 있지 않겠냐"고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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