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22일 대한민국 섬유대전인 '프리뷰 인 상하이 2008'에서 오프닝 패션쇼를 연다.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중국 왕실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의상 123벌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인 '베이징의 축제'를 시작으로 '중국의 전설''위대한 비잔틴의 로맨스' 등 다섯 개 주제로 내년 봄.여름을 위한 앙드레 김만의 화려한 의상들이 무대 위를 수놓는다.

탤런트 이다해,장근석,김정훈 등이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