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금통위원, 선제적 금리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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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신임금융통화위원이 "현재시장에 즉각 반응하는 것은 선제적 금리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으로 첫 출근한 세명의 신임 금통위원들은 이성태 총재와 인사한 후 주요 부서와 사무실 등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한은 기자실을 방문한 김대식 금통위원은 "선제적 금리정책은 미래에 대해 어떻게 포지션을 가질 것이냐를 의미하는 것
"이라며 "현재의 경제지표들을 참고로 하지만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선제적 정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 4년의 임기에 들어간 새 금통위원들은 다음달 금통위에서부터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