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0개 국책硏, 공동 기술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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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국방과학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국내 10개 국책연구기관 및 재단법인 글로벌네트워크(이사장 김태희)와 함께 중소.벤처업체들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
글로벌네트워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효과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각자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를 조사한 뒤 내년부터 기술개발 자금으로 50억~100억원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책연구기관은 자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한편 해외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참여 연구기관은 전자부품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10곳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글로벌네트워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효과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각자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를 조사한 뒤 내년부터 기술개발 자금으로 50억~100억원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책연구기관은 자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한편 해외 유망 기술을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참여 연구기관은 전자부품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10곳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