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재무구조가 나빠질 경우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주채무계열에 36개 계열을 선정했습니다. 대주와 대우자동차판매, 대우인터내셔널 등 3곳이 올해 신규 편입됐고 지엠대우, 쌍용양회 등 2곳은 제외됐습니다. 4월 현재 43개 주채무계열의 소속기업체 수는 2571개로 지난해에 비해 358개가 늘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