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금정산성 장대 복원사업에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복원할 장대는 장수가 성곽을 관찰,지휘하던 곳으로 소실되었다가 최근 주춧돌이 남은 채 장대지가 발견되면서 복원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장대복원사업이 금정산을 즐겨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역사유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