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12년 매출 3조 6천57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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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주류와 전자 등 기존 사업군외 부품 사업을 육성, 2012년까지 매출 3조 6천570억원, 영업이익 3천970억원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16일 IR(기업설명회)에서 최근 인수한 동명모트롤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건설기계와 조선, 자동차를 아우르는 종합 부품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부품사업의 단계별 성장 선략을 실행해 2012년에 이 부문에서 매출 1조 3천억원을 올리고, 기존 사업군은 매출 2조3천억원에 영업이익률 9.1%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전자BG는 반도체 패키징용 제품 비중을 늘려 2012년에 매출 7천270억원을, 주류BG는 '처음처럼'소주의 수도권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이와함께 부채비율을 올해 156%에서 2010년 123%, 20012년 70%로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