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ATM 관리시장 경쟁심화..목표가↓-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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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자금융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ATM 관리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한국전자금융이 은행에 부과하는 용역료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돼 올해 이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이시은 연구원은 그러나 "향후 용역료가 추가적으로 인하되기 보다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이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기 때문에 현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제공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올해 1분기 실적은 CD VAN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14.3% 영업이익률 기록하는 등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2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1% 성장한 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3%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28% 가량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라며 "이는 수익성이 높은 CD VAN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ATM 관리사업은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한 반면에 CD VAN 사업부문은 8.7%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시은 연구원은 그러나 "향후 용역료가 추가적으로 인하되기 보다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이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기 때문에 현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제공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올해 1분기 실적은 CD VAN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14.3% 영업이익률 기록하는 등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한 2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9.1% 성장한 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3%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28% 가량 상회한 양호한 실적"이라며 "이는 수익성이 높은 CD VAN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ATM 관리사업은 전년동기대비 0.5% 성장한 반면에 CD VAN 사업부문은 8.7%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