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4일) 영진약품, 항생제 원료수출 기대감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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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이 사흘째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4일 2.86포인트(0.16%) 오른 1766.49에 장을 마쳤다.
하루 전 미국 증시가 소폭 올랐지만 코스피는 잇단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중 1750선대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 순매수의 대부분은 시장베이시스 확대를 틈탄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차지했다.
IT(정보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LG전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은 하락했다.
또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의 '사자' 주문이 집중된 대우조선해양이 6.88% 급등한 것을 비롯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일제히 올랐다.
영진약품은 일본 업체와 항생제 원료수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오양수산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소식으로 6% 이상 올랐지만 나머지 수산주는 상승탄력이 크지 않았다.
코스피지수는 4일 2.86포인트(0.16%) 오른 1766.49에 장을 마쳤다.
하루 전 미국 증시가 소폭 올랐지만 코스피는 잇단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중 1750선대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 순매수의 대부분은 시장베이시스 확대를 틈탄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차지했다.
IT(정보기술)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LG전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은 하락했다.
또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의 '사자' 주문이 집중된 대우조선해양이 6.88% 급등한 것을 비롯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일제히 올랐다.
영진약품은 일본 업체와 항생제 원료수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오양수산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소식으로 6% 이상 올랐지만 나머지 수산주는 상승탄력이 크지 않았다.